看新闻学韩语丨“首尔光化门广场更新升级”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은15일에 진행하였다. 월대는 궁궐 등 주요 건물 앞에 설치된 넓은 기단 형식의 대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왕과 백성이 소통하는 장소로 쓰인 곳이다. 광화문 월대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 전차 철로 설치 등으로 훼손된 뒤 도로로 사용돼왔으며, 문화재청은 2006년부터 복원 공사를 진행해왔다.

光化门月台及匾额复原纪念仪式15日举办。月台是设置在宫殿等主要建筑物前的宽阔基坛形式的大道,是国家有重要活动时国王和百姓沟通的场所。光化门月台在20世纪20年代因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电车铁路设置等被损毁后一直被用作普通道路,文化遗产厅从2006年开始进行复原工程。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앞 광장에서 월대(건물 앞에 넓게 설치한 대)와 현판 복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고 새롭게 변신한 광화문을 일반에 공개하였다.

文化遗产厅于15日下午5时在首尔光化门前的广场举行纪念月台(建筑物前宽敞设置的平台)以及匾额复原的活动,向大众公开了新变身的光化门。
월대는 과거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임금이 백성과 만나던 곳으로, 궁궐이나 종묘 등 중요한 건물에 설치한 특별한 공간이다. 왕실의 주요 의례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지는 무대로 쓰이기도 했던 월대는 일제강점기 때 그 앞으로 전찻길이 나면서 사라졌다.

月台是过去有重要活动时国王与百姓见面的地方,是设置在宫殿或宗庙等重要建筑中的特别空间。曾作为王室主要礼仪等各种活动的舞台使用的月台,在日本帝国主义强占时期随着此后有电车道的消失而消失。

이번 복원은 원형 부재를 다시 사용하는 등 과거 흔적을 되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화재청은 광화문 월대의 난간석 일부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조선왕릉인 경기 구리 동구릉에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재 40여점을 활용했고, 난간 양쪽을 장식하던 각 석조물도 제자리를 찾았다.

此次复原通过重新使用圆形构件等方式,重现了历史痕迹,具有意义。经研究推测, 光化门月台栏杆石的一部分石材残留在在了朝鲜王陵—京畿九里东九陵中,文化遗产厅以此研究结果为基础,利用了40多件构件, 将装饰栏杆两侧的各个石制物件也复归了原位。
특히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유족 측이 기증한 동물 조각상도 이번 복원 작업에 큰 힘이 됐다. 또 서울 세종로의 상징과도 같았던 광화문 앞 해태(해치)상도 위치를 옮겨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

特别是最近已故三星集团前任会长李健熙遗属方捐赠的动物雕像也对此次复原工作起到了很大的作用。另外,相当于首尔世宗路象征的光化门前的해태(獬豸)像也迁移位置,与市民再次见面。
문화재청은 "100년 만에 모습을 되찾는 월대가 광화문의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약 50m 길이의 월대가 놓인 광화문은 이전까지의 광화문과 확연히 다른 서울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文化遗产厅表示:"我确信时隔100年重新找回面貌的月台将成为光化门的新象征","摆放着约50米长月台的光化门将成为与之前的光化门截然不同的首尔新象征"
한편, 흰색 바탕에 검정 글씨로 쓰여진 광화문 현판도 검은색 바탕에 금빛 글씨로 탈바꿈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새 현판은 고종 때 경복궁 중건을 맡았던 영건도감 제조(조선시대 궁 등의 건축 공사를 관장하던 임시 관서의 직책) 임태영이 한자로 쓴 것을 그대로 따랐다.

另外,白底黑字的光化门匾额也重新公开变为黑底金色字。新匾额照搬了高宗时期负责重建景福宫的营建都监祭祖(朝鲜时代掌管宫等建筑工程的临时官署的职务)任太映用汉字写的匾额。

新闻词汇整理
광화문 월대 光化门月台
복원 공사 复原工程
궁궐 宫殿
공개되다 被公开
설치되다 被设置
훼손되다 被毁/被破坏
재탄생 重新诞生
변신하다 变身
되찾다 找回
상징 象征

冬季韩语课程
寒来暑往,秋收冬藏,四季更替,希望每一个季我们都不曾辜负~
来新东方小语种学韩语吧,在这个冬天收获更好的自己!


篇幅有限,更多韩语寒假班初级、中级、高级、在线课、面授班,扫描下方二维码~

长按识别二维码,添加丸子
在线咨询韩语课程排期及优惠




到顶部